[날씨] 출근길 나흘째 강추위...낮부터 누그러져 / YTN

2019-02-10 65

월요일 아침 나흘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
추위는 낮부터 점차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.

자세한 날씨,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

바깥 날씨가 여전히 춥다고요?

[캐스터]
네, 오늘 아침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.

나흘째 강추위가 기승인데요.

현재 서울의 기온은 -7.5도로 예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고 있습니다.

하지만 다행히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.

낮 기온은 영상 2도까지 오르겠고요.

전국의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.

오늘 아침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서 지역은 기온이 -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.

철원이 -12.1도, 대전 -6.1도, 대구 -2.7도 등 어제보다 1~6도가량 낮은데요.

낮 동안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.

낮 기온은 서울 2도, 부산 8도, 광주 4도로 어제보다 2~4도가량 높겠습니다.

오늘 전국의 하늘이 맑겠습니다.

다만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1~3cm 안팎의 눈이 오거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.

전남 서해안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
이번 한 주 큰 추위는 없겠고요.

금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

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, 서울과 대구 등 일부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

오늘 남해안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.

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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